2025년 1월 22일(수)

월드비전, 바카라 대출 디시 자립마을 위한 ‘소울챔버오케스트라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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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이 바카라 대출 디시 마을의 자립을 돕는 ‘제8회 소울챔버오케스트라 콘서트: The Gift’를 오는 2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소울챔버오케스트라는 지난 2009년 전문 연주자 12인이 결성한 국내 최장수 재능기부 오케스트라다. 지난 10년간 총 7번의 나눔 콘서트를 통해 얻은 공연 수익금 3억8000여만원을 바카라 대출 디시 5개국의 식수위생사업과 자립마을사업에 후원했다.

올해 콘서트에는 윤승업 지휘자를 비롯해 김성훈 색소포니스트, 한아름 팝소프라노, 박완 크로스오버 테너 등 70여 명의 전문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티켓 판매금 전액은 바카라 대출 디시 탄자니아 레이크 에야시(Lake Eyasi) 지역 마을의 자립을 돕는 ‘드림빌리지’ 프로젝트에 기부된다. 드림빌리지 프로젝트는 주민 스스로 마을을 지키고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가정에 식수 지원을 비롯해 교육·농업 분야를 지원하는 월드비전의 지역개발사업이다.

소울챔버오케스트라를 이끄는 김인경 음악감독은 “깨끗한 물뿐 아니라, 자립마을사업 후원을 목표로 바카라 대출 디시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영 더나은미래 기자 bad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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