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고고 비영리 크라우드슬롯사이트 지니 사이트 ‘제너러시티’
목적·목표액 정하면 별도 절차 없이 이용 가능
“크라우드슬롯사이트 지니, 비영리 활동 돕는 핵심 역할 하길”
‘슬롯사이트 지니 0원’ ‘모금 개시를 위한 소요 시간 단 5분’.
세계 최초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인디고고(IndieGoGo)’가 개설한 비영리 모금 사이트 ‘제너러시티(Generosity·기부)’의 파격적인 이용 조건이다. 대부분의 크라우드펀딩은 모금액의 일정 비율이 사이트 수수료로 빠지는 반면, 제너러시티는 기부금 전부가 비영리 슬롯사이트 지니 사용될 수 있다. 모금도 ‘무엇을’ 위해 ‘얼마’를 모을지만 정하면, 별도 승인 절차 없이 즉시 실행할 수 있다.
지난달 K-ICT 본투글로벌센터에서 열린 크라우드슬롯사이트 지니 세미나에 참석한 존 바스키스(John Vaskis·사진) 인디고고 시니어 디렉터는 “크라우드슬롯사이트 지니이 대중적인 모금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했다.
“2012년 인디고고에서 허리케인 ‘샌디’로 폐허가 된 지역을 재건하자는 모금활동이 시작됐습니다. 캠페인이 소문 나면서 모금 기간 종료 후에도 3번의 유사한 캠페인이 더 진행돼, 1년 반 만에 108만달러(약 12억원)를 모았죠. 그때 대중의 비영리 활동에 대한 강한 니즈를 발견했고, 이들에게 우리 채널을 열어 힘을 실어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의 기업 정신은 좋은 슬롯사이트 지니 사람과 돈을 모아 빠르게 실현시키는 것인데, 비영리 모금은 시간을 다투잖아요. 이 때문에 누구든지 원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수료를 없애고 사용 방법을 단순하게 했습니다.”
이 덕분에 1년 새 인디고고에서 비영리 기부(Non-profit causes) 규모는 22개 모금 영역 중 셋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 최근엔 개인 모금자들뿐만 아니라 이용자 영역을 비영리단체들까지 확대했다. 존 바스키스 디렉터는 “크라우드슬롯사이트 지니을 통해 사람들은 단순히 자금만 제공받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계획들을 홍보할 수도 있다”며 “기부자들의 이메일이나 우편번호 등 정보를 알 수 있어 그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거나 진행하는 캠페인에 자신이나 팀의 스토리를 소개할 수도 있다”고 했다. 그는 “향후 크라우드슬롯사이트 지니이 비영리 활동을 돕는 핵심 요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